인하대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전국 1위

입력 2025-01-02 15:30
수정 2025-01-02 15:31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해당 평가에서 종합점수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2017년과 2020년 평가에 이어 세 번째다.

보건복지부는 응급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응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매년 시행 중이다.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곳,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11곳 등 총 40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은 성인을 위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를 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