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수한 전 국회의장 별세…향년 96세

입력 2024-12-30 10:48
수정 2024-12-30 11:07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96세를 일기로 30일 별세했다.

김 전 의장은 7대 국회를 시작으로 6선 의원을 지냈고 15대 국회 전반기인 1996∼1998년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한일친선협회중앙회장과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등을 지냈고,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의장으로도 활동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