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3,000세대 초대형 단지 ‘창현 서희스타힐스’ 2025년 출발 신호탄

입력 2024-12-26 13:28
수정 2024-12-26 13:29

‘창현 서희스타힐스’는 총 3,000세대 규모의 초대형 대단지로, 2025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남양주를 대표하는 주거 랜드마크로의 발돋움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교통 허브와 실수요자를 겨냥한 혁신적인 설계, 풍부한 자연과 생활 인프라가 결합된 이 단지는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미래지향적 주거 공간을 제안한다.

남양주에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희스타힐스는 1차로 1,340세대가 우선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총 1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502세대 △74㎡ 447세대 △84㎡ 381세대로 실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타입을 제공한다.

특히, 단지 설계는 4베이 구조,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공간 구성이 특징이며, 1,730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남양주는 수도권 동북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주거 비용으로 인해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창현 서희스타힐스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경춘선 마석역 도보권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향후 GTX-B 노선 개통 시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양양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서울 동부권과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가리온패션아울렛, 마석우리5일장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함께 창현초, 마석초·중·고, 심석초·중·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교육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창현 3지구 부지에는 추가 학교 조성이 예정돼 있다.

또한, 광암호수공원, 마석우천, 묵현천 등 수변생태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역사 유적공원인 홍선대원군묘와 창현어린이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재 남양주 창현 서희스타힐스는 조합원 모집이 완료된 상태이며, 해지분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일반분양 역시 조합원 계약과 동일한 수준의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입주민들을 위한 실질 지원 방안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일반분양에 대한 정확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와 홍보관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 창현 서희스타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