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20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회장단회의를 열어 그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김 회장은 “협동조합 간 협동, 상생의 정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서민에게 큰 힘이 되고자 하는 노력을 각 기관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2009년 출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