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공급하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와 시행사 제이비스는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위치한 ‘새소망교회’에 1000kg의 쌀을 기부했다. 기부한 쌀은 지역 내 기초수급 가구나 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순한 분양 사업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개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 이와 같은 특별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이웃 주민 모두가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총 1104가구 규모로, 전 가구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설계됐다.
앞서 견본주택 개관 당시 오픈 첫 주말 동안 1만 8000여 명이 방문하고, 1순위 최고경쟁률이 8대 1을 기록하기도 한 단지는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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