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마음 매우 무겁다…국정 안정 운영 노력 다하겠다"

입력 2024-12-14 17:56
수정 2024-12-14 17:57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어려운 시기에 오로지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온 힘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의결 직후 정부서울청사로 들어서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침통한 표정으로 "마음이 매우 무겁다"고 했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