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尹 탄핵안 통과에 내일 긴급경제장관·F4 회의 개최

입력 2024-12-14 17:25
수정 2024-12-14 17:26

정부가 오는 15일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와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가결 직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알렸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먼저 15일 오후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후 대외관계장관간담회와 F4회의를 연달아 개최할 계획이다.

정부는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도 경제정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F4 회의에서는 금융시장 안정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