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길은 늘 국민 속에…대한민국 강하다"

입력 2024-12-14 16:11
수정 2024-12-14 16:12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2차 표결을 앞두고 "어떤 길로 향할지 마음 졸이는 시간이지만 길은 늘 국민 속에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그것이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대한민국은 강하다. 오늘 의원님께서 받을 투표용지 무게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 역사의 무게이고, 민주주의 무게다.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