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문상호 정보사령관 직무정지…'선관위 계엄군' 연루

입력 2024-12-10 10:01
수정 2024-12-10 10:02

국방부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을 직무정지하고 분리파견 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엄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선거인 명부를 무단으로 획득하려는 정보사령부 병력이 진입했다. 정보사는 지난 총선의 '부정선거' 증거를 찾기 위해 투입됐다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밝힌 바 있다.

국방부는 "현 상황과 문 사령관이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문 소장은 수도권에 위치한 부대로 분리파견(대기) 조치됐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