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상계엄' 사건 120여명 전담수사팀 구성

입력 2024-12-06 10:56
수정 2024-12-06 11:27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단은 6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120여명의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날 기준 비상계엄과 관련해 접수된 고발장은 총 4건이다.

고발인은 조국혁신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등 59인, 진보당, 더불어민주당이다.

고발된 혐의로는 형법 제87조 내란, 군형법 제5조 반란, 형법 제123조 직권남용 등이 있다고 국수본은 밝혔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