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엔씨소프트는 14.35% 내린 20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작 게임에 대한 실망감에 매물이 쏟아졌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방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를 출시했다. 게임 속 캐릭터가 자동으로 적과 전투를 벌이며 보상을 얻는 형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방치형 ‘키우기’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이미 많은 국내 주요 게임사가 비슷한 게임을 선보였다”며 “이번 신작은 그래픽 등 전반적인 완성도에서 여타 게임 대비 눈에 띄는 차별점이 없다”고 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