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6시간 만에 해제했으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은 교통 통제가 계속되고 있다.
4일 오전 7시 10분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국회의사당역↔국회 앞 지하차도북단 양방향 도로는 현재 전면 통제 중이다.
전날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국회의사당이 폐쇄된다는 말이 돌며 의사당 앞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4000여명의 시민이 운집했고 일부는 밤새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