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행정부 개조의 칼을 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 소동에 놀라움을 표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X를 통해 “this is shocking”이라고 간략히 언급하며, 사안에 대한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 국회의 가결 소식을 리트윗하며 "WOW"라고 짧게 덧붙였다.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새롭게 신설하는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의 수장으로 지명된 바 있다. 해당 부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부서로, 정부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