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계엄령 해지에도 대통령실 '묵묵부답'

입력 2024-12-04 01:55
수정 2024-12-04 02:13


국회에서 비상계엄이 해제됐지만 대통령실은 아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기자들이 계엄에 전반의 관한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주요 관계자들 모두 연락이 안 되는 상태다. 비서실장을 비롯한 정무수석 대변인 모두 연락이 두절됐다.

계엄령 해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