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올해 구청 법인카드 명의로 적립한 포인트를 복지 통합 플랫폼인 ‘중랑 동행 사랑넷’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처음 선보인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구민이 서로 돕는 상호부조를 온·오프라인에 구현한 복지 플랫폼이다. 포인트로 구매한 물품은 중랑 동행 사랑넷을 통해 지역 내 ‘푸드마켓’ 두 곳(신내점, 면목점)에 기탁했으며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