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너스, '한국의 인사총무 혁신 리더' 수상

입력 2024-12-03 14:28
수정 2024-12-03 14:29

경영지원플랫폼 전문기업 이트너스(대표 임각균)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한국의 인사총무 혁신 리더’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며 기업의 경영 역량과 혁신 활동에 대한 총체적 진단을 통해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 사례 발굴과 전파를 목적으로 한다.

이트너스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며 경영지원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영 시스템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트너스는 디지털 전환(DT)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플랫폼인 ESRM(Etners Smart Request Manager)과 ESAI(Etners Smart Artificial Intelligence)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시스템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 사례를 클라이언트와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ESRM은 하나의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일괄 관리하고 업무 이력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경영지원 서비스에 특화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며, ESAI는 데이터 학습 기반의 24시간 고객 응대 AI 플랫폼 서비스로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달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사총무 혁신 리더로 선정됐다.

임각균 대표는 “AI를 적극 활용하여 표준화된 서비스 품질 확보는 물론 최적의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이트너스의 K-총무 브랜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