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의미와 가치 살렸다"…KCC건설 광고 '식구의 부활'

입력 2024-12-02 10:19
수정 2024-12-03 00:29
KCC건설의 주거 브랜드 스위첸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신규 광고 캠페인 ‘식구의 부활’로 TV 영상 시리즈 부문 대상과 온라인 영상 부문 금상을 받았다. 스위첸은 광고 캠페인을 통해 집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전달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식구의 부활 캠페인은 5편의 음식을 주제로 한다. 영상은 아빠가 만들어주는 간장 계란밥, 비 오는 날의 김치전, 딸에게 위로를 전하는 매운 떡볶이, 생일을 축하하는 황태 미역국, 가족을 응원하는 돼지 수육 구이 등 익숙한 메뉴를 제조하는 가족의 손길로 시작된다. 각자의 생활과 일정 때문에 함께 밥 먹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지만, 가족과 하는 식사 한 끼가 누군가에겐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5편의 광고는 유튜브에서 평균 130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누적 조회 수는 6600만 회를 웃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