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앤콘스(HDC I&CONS)가 ‘IPARK’ 브랜드의 ‘울산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억 원 규모의 이 공사는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29층, 6개동, 675세대 규모 아이파크 브랜드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차입형 토지신탁방식(신탁사 : 한국자산신탁)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1개월이며, 2025년 분양 예정이다.
HDC아이앤콘스 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태화강과 동천강 2면에 인접해 있으며, 도심과도 가까운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면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과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아이앤콘스(대표이사 장남수)는 계열사인 HDC현대산업개발과 더불어 아파트, 테라스하우스, 시니어레지던스 등의 주거 부문과 오피스, 호텔, 지식산업센터, 리모델링 사업 등 비주거 부문 및 복합개발단지(MXD), 자체사업을 포함해 부동산 개발사업과 시공을 병행하는 전문 디벨로퍼 기업이다. 2024년도 현재까지 누계 매출은 전년 대비 203% 신장, 영업이익은 177억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