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51㎡ 타입 방·욕실 각 2개…스카이라운지도

입력 2024-11-28 17:02
수정 2024-11-28 17:03

DL이앤씨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가 2024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의 브랜드 대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하고, 대단지 수준의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등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은 주거 가치를 선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원제일1차아파트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550가구(전용면적 44~84㎡)로 조성된다. 이 중 111가구(전용 51~59㎡)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51㎡A 56가구, 51㎡B 43가구, 59㎡A 1가구, 59㎡B 11가구로 구성된다. 신혼부부와 직장인이 선호하는 소형 면적 위주다.

지하철 25호선이 지나가는 영등포구청역과 가깝다. 지하철 29호선 당산역도 멀지 않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올림픽대로와 국회대로, 당산로, 서부간선도로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근처에 코스트코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다. 타임스퀘어와 IFC, 더현대 등 영등포와 여의도에 조성된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우체국, 당산2동주민센터도 인근에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다. 당서초와 당산서중이 가깝고 단지 반경 1㎞ 안에 선유초, 선유중, 선유고 등 학교가 몰려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안양천이 흐른다. 양화 한강공원과 양평유수지 생태공원도 가깝다. 일부 가구에서는 집에서 안양천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성을 단지 곳곳에 적용해 주거 편의성과 실용성,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용 51㎡ 타입은 두 개의 방과 두 개의 욕실에 드레스룸을 더한 구조로 설계한다. 소음 기존 후드보다 적은 게 특징인 ‘디 사일런트 후드’와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스마트 공기질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대단지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고급화 단지에 주로 도입되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우나와 프라이빗오피스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GX룸, 스터디라운지 등도 마련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