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완석 금호건설 사장 "신규 브랜드 기반 삼아 차별화된 주거공간 선보일 것"

입력 2024-11-28 17:03
수정 2024-11-28 17:04
“새롭게 출시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통해 고객이 보다 수준 높은 주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사진)은 ‘강릉 아테라’의 2024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대상 수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조 사장은 “최고 28층의 차별화된 스카이라인을 통해 입주자가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해 최상의 주거 공간을 짓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20여년 만에 야심 차게 내놓은 신규 주거 브랜드다. 주택시장에 잇따라 분양 완판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테라 첫 분양 단지인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경쟁률 47.4대 1)를 시작으로 경기 ‘고양장항 아테라’(30.7대 1), 인천 ‘검단 아테라 자이’(16.97대 1)가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2주 만에 완판됐다.

조 사장은 “20여년 만에 신규 브랜드 선보인 만큼 서울,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민간 분양사업에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아테라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