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함양에 농업근로자 기숙사

입력 2024-11-27 18:05
수정 2024-11-28 00:28
경남 밀양시와 함양군이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24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내외국인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으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연말로 선정 시기를 앞당겼다. 밀양시는 연면적 660㎡에 14실(56명 수용), 함양군은 연면적 1034㎡에 28실(56명 수용) 규모로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