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세운 전기차 사업 합작법인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새 대표를 선임했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볼트업의 신임 대표로 염상필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장(상무)을 선임했다. 전임 대표였던 현준용 볼트업 대표는 퇴임한다. 이번 인사는 LG유플러스가 홍범식 신임 대표를 지난 21일 선임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이 통신사와 카카오모빌리티는 각각 250억원을 출자하되 LG유플러스가 주식 1주를 더 갖는 형태로 전기차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을 지난 6월 세웠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