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전문 미디어 로앤비즈(Law&Biz)가 26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화우, AI 세미나 개최... "기업 HR 문제 대응해야"법무법인 화우가 29일 금요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AI 활용에 따른 법적 이슈 대응 - HR 중심으로' 세미나를 연다. 기업이 인공지능(AI)을 도입하며 발생할 수 있는 노동 문제를 전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자는 차원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화우 AI센터 전문가들과 화우 노동그룹 변호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공지능 법제정비단에서 활동하는 권은구 화우 변리사가 'HR 분야 고위험 AI 시스템에 대해 유의할 사항'을, 김대연 화우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가 '기업의 AI 도입에 따른 HR 쟁점'을 주제로 각각 다룬다. 화우 AI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근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가 '기업 내 AI 활용 시 발생하는 실무적 문제와 대응'을 논의한다.
대륜, 경호센터 운영 강화... "안전 이별·안심 귀가 책임진다"법무법인 대륜이 경호센터의 역량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 경호요원을 2배 이상 충원하고, 경호 서비스 영역을 세분화했다. 의뢰인의 변호는 물론 경호 서비스를 제공해 신변 보호까지 돕는다는 방침이다.
대륜 경호센터는 민·형사·성범죄 등 사건 유형을 불문하고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의뢰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경호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수부대 출신, 3단 이상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경호인단과 의전차량, 보안장비 등을 제공한다. △안심생활 서비스(스토킹·성범죄) △우리자녀 안심지원 프로그램(학교폭력) △안심동행 서비스(법원·경찰 출석) 등으로 구성됐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