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로 명성을 얻은 장호준 셰프가 15살 연하의 여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선 셰프는 지난 25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이모카세 1호' 김미령과 '일식 끝판왕' 장호준, '급식 대가' 이미영과 만나고 평소 듣기 힘들었던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장호준과 동갑내기 절친인 정지선은 "호준이가 결혼을 안 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패널인 김숙, 이지혜는 "미혼이냐", "아이가 있는 줄 알았다"고 거들었다.
이에 정지선은 "15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어서 이슈가 많다"고 폭로했다.
김숙은 "15살 차이면 20대 아니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98년생 정도 되냐. 27살 정도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선은 "그래서 도둑놈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영은 장호준에게 "왜 결혼을 안 하냐"고 물었고, 김미령은 "안 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호준은 "아직 못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장호준은 1983년생으로 여자친구는 1998년생으로 추정된다. 그는 네기컴퍼니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일식레스토랑 캐비스트리, 네기라이브, 모던오뎅, 네기 스키야키 등 여러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백수저 셰프 '일식끝판왕'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