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 출발한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강세 전환, 2%대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3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500원(2.71%) 오른 5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약세 출발한 주가는 개장 직후 5만4700원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 전환, 오후 들어 가파르게 오름폭을 키웠다. 삼성전자우는 전날보다 1550원(3.26%) 오른 4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1시20분 기준 삼성전자는 기관 순매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액 기준으로는 127억원어치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우를 7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12.95포인트(0.52%) 오른 2495.5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오후 한때 2496.97까지 오르며 현재 25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