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권영걸·국건위)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홀에서 K-건축의 세계화 논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건축에 문화·예술·디자인·스마트 컨셉트를 융합해 안락한 삶의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현선 홍익대 교수가 ‘한옥의 재탄생-스마트 K-HOUSE 개념의 정립’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김종헌 배재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들의 K-건축 세계화를 위한 논의도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송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