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로만 드 기우리'와 협업한 'LG 힐링미 MX9' 디지털 캠페인 영상 선보여

입력 2024-11-20 10:00

LG전자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로만 드 기우리(Roman De Giuli)와 콜라보하여 전신형 안마의자인 ‘LG 힐링미 MX9’을 예술작품처럼 표현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20일 공개했다.

LG전자는 현대미술의 한 장르인 ‘플루이드 아트(Fluid Art)’를 활용해 힐링미 안마의자 브랜드가 선사하고자 하는 ‘예술적 휴식’의 가치를 그려내고, LG 힐링미 MX9을 통해 힐링미 브랜드만의 헤리티지를 이어가고자 본 영상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플루이드 아트는 붓이 아닌 유동적인 액체를 사용해 재료가 흐르는 방향과 모습에 따라서 작품이 만들어지며, 우연성에 의해 완성된다는 점에서 독특한 매력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로만 드 기우리는 독일 출신의 사진가이자 영화 제작자로, 실사 촬영과 사운드 디자인을 활용한 실험적인 플루이드 아트를 전문으로 한다. 그는 물리적 특수효과를 활용해 액체, 분말이 변화하는 모습을 실사 촬영해 아름답고 폭발적인 색채를 담은 아트를 그려낸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영상의 주제는 ‘마인드부터 바디까지 케어하는 안마의자, MX9’으로, 영상에 활용된 로만 드 기우리의 작품은 ‘퍼펙트 스카이(Perfect Sky)’와 ‘헤븐(Heaven)’이다. 영상은 LG 힐링미 MX9의 마인드부터 바디까지 편안해지는 안마감과 함께 힐링되는 기분을 부드러운 플루이드 아트로 그려내어 다채롭고 환상적인 느낌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 중에는 평온한 감정에 빠져드는 것 같다거나, 마치 우주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체 영상은 LG전자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수진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물리적 영역에 머물러있던 전신형 안마의자의 힐링 영역을 마인드 영역까지 확장한 LG 힐링미 MX9만의 혁신성과 예술적 가치를 그려내고자,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로만 드 기우리’와 콜라보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G 힐링미 브랜드를 통해 많은 고객이 진정한 예술적 휴식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힐링미 MX9은 시원한 전신 안마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 수면의 질 개선 등 마인드 영역까지 케어 가능한 전신형 안마의자다. 제품에 내장된 마인드 케어 코스는 안마 받을 때 브리즈의 뇌파 안정 사운드와 명상 호흡 가이드가 함께 나와 명상 호흡과 병행 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고, 슬립 케어 코스는 뇌파 안정 사운드를 통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그 외에도 ▲파워 무빙 기술이 적용된 핸드모션 입체안마+ ▲개인 맞춤형 안마가 가능한 지문 인식 기능 및 AI 코스 ▲신규 코스 및 음원 다운로드 가능한 UP 가전 기능 등이 주요 특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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