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 초반 신저가를 찍고 반등 시도에 나섰다.
14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9% 오른 5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0.79% 빠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후 반등 시도 중이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도 삼성전자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UBS,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물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는 4%대 급락 마감하기도 했다. 2020년 5월 후 약 4년6개월 만에 4만원대로 진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