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맞춤형 기능성·친환경 포장재 전문기업 뉴로팩(대표 고의석)은 1일 중국 포장재 기업 申?包?(Sunkey Packaging)와 중국 우시(无?)에서 미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뉴로팩은 ‘농업용 생분해 멀칭 필름’을 비롯한 친환경 포장재와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성 포장재를 개발한 제품 맞춤형 기능성·친환경 포장재 전문기업이다. 申?包?(Sunkey Packaging)은 다양한 연포장재(Flexible packaging)를 직접 생산해 중국 내에서 판매 및 유통하고 있는 포장재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중 포장재 시장 내 친환경·기능성 포장재 사용 확대를 위해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향후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기능성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포장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뉴로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내에서 현재 큰 관심을 받는 생분해 필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농업용 생분해 멀칭 필름’을 비롯한 친환경 포장재에 대한 공동 기술개발 및 제품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의석 대표는 “현재 중국에서도 한국과 같이 친환경 포장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협력사가 뉴로팩이 개발한 제품에 대해서도 아주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중 포장재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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