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 입주민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꼼꼼한 마감처리, 쾌적한 주거 여건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행사 삼일개발산업은 최근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감사패와 황금열쇠를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신축 아파트 입주자와 시행 및 시공사가 하자보수, 부실시공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는 일이 빈번한 가운데, 사전점검만 마친 뒤 입주가 시작되기도 전에 감사패를 받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입주예정자는 지난 9월 진행된 사전점검에서 큰 하자가 없었던 점,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입주예정일을 준수해 준 점 등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내부 마감부터 단지 외관 및 조경에 이르기까지 하이엔드 단지 특화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삼일개발산업의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에 더욱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선관 삼일개발산업 대표는 “시행사로서 분양계약자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음성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 가구가 입주하는 날까지 적극 소통하며,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단지는 음성군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48가구로 지어졌다. 지난 9월 사전점검을 마치고 지난달 31일부터 본격적인 입주에 돌입했다.
입주예정자와 입주민 사이에서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커뮤니티, 조경 등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이 쏟아졌다. 최고의 품질과 쾌적한 주거 여건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계절 내내 자연환경을 누리는 힐링단지’라는 컨셉트에 맞게 단지 곳곳에는 잔디마당 등의 조경시설이 꾸며져 있다. 특히 아이를 위한 물놀이터와 석가산을 바라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 등에는 긍정적인 반응 일색이다.
사우나 시설과 골프연습실은 물론 조망과 채광이 좋은 피트니스, 그리너리 스튜디오 등도 입주민 사이에서 이용 기대를 키우는 부분이다. 외관 디자인에서도 특별함이 돋보인다. 세련된 경관 조명은 야간에도 시선을 사로잡고, 게이트 문설주는 특별한 첫인상을 심어주는 디자인으로 격조 높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 단지는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1+등급)을 받아 친환경 주거단지를 구현하고 있다.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무인택배 시스템 등은 젊은 층 부부들의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유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