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선재 현실 등판…변우석, '2024 마마'서 '소나기' 부르나

입력 2024-11-12 09:15
수정 2024-11-12 09:27
이클립스 선재가 현실 무대에 등판한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선재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이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서 마이크를 잡는다.

CJ ENM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선보일 ‘2024 마마 어워즈’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에 변우석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2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리는 본 시상식에 시상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변우석은 올해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드 보컬이자 톱 배우 '류선재'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가 직접 불렀던 드라마 OST '소나기'는 국내 음악 차트뿐 아니라 빌보드 차트까지 차트 인하는 쾌거를 일으키며, 무대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던 바다.

변우석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2024 마마 어워즈’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한편, K-POP 시상식 최초로 미국 개최를 알린 ‘2024 마마 어워즈’는 미국에서 일본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송출을 통해 오프라인을 넘어서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4 MAMA AWARDS’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