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창립 30주년을 맞는 포스코이앤씨가 ‘도전의 기록, 혁신의 다짐’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30년 도전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30년을 향한 혁신을 다짐하기 위해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4일 시작해 이달 말까지 인천 송도 사옥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개발 출범부터 제철·에너지 플랜트 건설, 송도국제도시 개발, 주거브랜드(더샵·오티에르) 출시, 도로·철도·항만·해상대교 등 인프라 진출, 연구개발(R&D) 스마트건설 등 포스코이앤씨의 30개 성공스토리를 담았다.
철재로 된 전시 프레임에는 친환경의 ‘그린’ 색을 입혔다. 철재를 통해 포스코그룹의 정체성과 함께 건설업역의 본질, 회사의 도전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전시장 곳곳에 향후 30년의 도약을 나타내는 배너를 부착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