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기반 기술을 선도하는 주식회사 엘핀(LFIN)이 '체크히어(CheckHer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체크히어는 교육기관과 단기 교육 현장 등 출결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환경에서 한 번의 터치로 간편하게 출석체크를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실시간 출결 통계를 제공해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단기 출결 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체크히어는 기존 B2C용 서비스인 아임히어(I’m Here) 앱의 고도화 버전으로, 시간별 출석체크와 요일별 시간표 생성 기능을 추가해 기존 아임히어를 사용했던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이전보다 효율적인 출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다. 사용자들은 시간대별 출결 상황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요일별로 설정된 출석 일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핵심 기능은 한 번의 터치로 출석체크를 완료할 수 있는 간편함이다. 교육생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출석을 인증할 수 있어, 기존 수기 출석 방식에서 발생하는 인적 오류를 줄이고, 신뢰성 있는 출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위치 기반 기술을 통해 출결 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해 부정출결을 방지하며, 출석 상황을 즉각 반영해 교육의 투명성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실시간 출결 통계 기능을 통해 관리자가 별도 기관 제출, 증빙자료를 제작하는데 도움이 된다. 관리자는 현재 출석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업 진행 중에도 실시간 출석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출석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실시간 통계 기능은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수업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교육 수료증 발급 등의 후속 업무도 원활하게 지원한다.
이밖에도 주 고객이 B2C 기업인 만큼 관리자를 위한 다양한 편리한 기능을 탑재했다. 관리자는 앱을 통해 강의 스케줄을 간편하게 생성하고 요일별로 시간표를 설정할 수 있어 일정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고, 강의 일정과 시간표 생성 기능 또한 반복적인 일정을 자동화해 출석체크가 필요한 모든 수업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더불어 직접 출결 데이터를 수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세세한 출결 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데, 출석 및 퇴실 시간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필요시 엑셀 형식으로 데이터를 다운로드하는 기능으로 출결 관리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참여자 일괄 초대 및 등록 기능을 통해 교육생과 강사의 정보를 쉽게 등록하거나 수정할 수 있어, 대규모 교육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엘핀 관계자는 “체크히어는 한 번의 터치로 간편하게 출석체크가 가능하고, 실시간 출결 통계를 통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출결관리가 필요한 모든 사용자들에게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서울경제진흥원 공동기획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