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 첫 '르엘' 들어선다…롯데건설 '르엘 리버파크 센텀' 분양

입력 2024-11-11 13:25
수정 2024-11-11 13:26
롯데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해운대구 재송동 옛 한진CY 부지에 지하 6층~지상 67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대단지로 들어선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최고 67층으로 설계돼 수영강과 해운대, 광안대교, 센텀시티 스카이라인 조망권을 갖췄으며, 수영강변공원과 APEC 나루공원, 행복체육공원, 장산 등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 문화,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해운대구청 신청사(2027년 예정)와 센텀 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예정) 등의 개발호재도 갖췄다.

부산 동해선 재송역과 단지가 연결된 초역세권 아파트로 오는 2026년에는 만덕~센텀으로 이어지는 지하고속화도로 개통이 예정됐다.

송수초, 센텀중, 센텀고 등의 부산 최고 해운대 학군으로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 단지”라며 “부산 해운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위치하며 11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