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시티즌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팝업스토어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5일 컨츄리시티즌에 따르면 연남동에 위치한 ‘스몰타운스몰’ 공간을 창작자들에게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지역을 홍보하는 팝업스토어 전용 장소로,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팝업스토어 및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임대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가 협력해 추진하는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방 소멸 위기, 청년 이탈 등 지역사회 자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컨츄리시티즌은 로컬 벤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무료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 전문가 컨설팅, 로컬 브랜딩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홍보 ·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총 4팀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1팀씩, 최대 2주간 연남동의 ‘스몰타운스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컨츄리시티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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