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뭐하고 지내나 했는데…'창업 성공 비결' 썰 푼다

입력 2024-11-04 15:07
수정 2024-11-04 15:14
개그맨 출신 정준하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비결을 공유하는 토크쇼에 나선다.

4일 호남대에 따르면 주나수산을 창업해 대표를 맡는 정준하가 이달 열리는 '2024 취창업페스타'에서 청년 창업토크쇼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오는 7~8일 이틀간 열린다.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 황유진 박사는 '푸드테크와 창업'을 주제로 한 창업특강을 맡고 정준하는 뒤이어 창업토크쇼를 진행하게 된다.

행사장엔 다양한 취창업 전시공간도 마련된다. 채용존에선 제주 신화월드 호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이 참여해 대면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상담을 맡는다.

직무 컨설팅 존에선 멘토링 상담, 취업 컨설팅이 이뤄진다. 고용정책 존에선 KT에이블스쿨,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등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창업 파트에선 창업동아리 성과를 소개하고 재학생과 청년들이 내놓은 창업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김은아 호남대 취창업지원단장은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이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