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일 경원재에서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 인천 조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5개 부문을 구성해 11월 2일까지 3일간 갯벌타워 및 경원재에서 열린다.
첫째 날에는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 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브랜딩 전략 등 두 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경원재에서 바주 엘리아시 스웨덴 린네대 교수의 강연 ‘고향과 귀환의 정치 : 포용적 미디어 표현과 한인 디아스포라’가 열린◆다. 바주 엘리사이 교수는 옥스퍼드대 디아스포라 연구소에서 디아스포라와 무국적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디아스포라 석학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