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신제품 'TCL A300 Pro NXTFRAME TV' 국내 첫 출시

입력 2024-11-01 13:25
수정 2024-11-01 13:26

글로벌 TV 판매량 점유율 2위 TCL이 오는 4일 국내에 TCL 4K QLED 프레임 TV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일 TCL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TCL A300 Pro NXTFRAME은 55, 65, 75, 85인치 4가지 크기와 3가지 프레임 디자인으로 구성돼 소비자의 다양한 공간과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세련된 플랫 & 슬림 프레임 디자인과 함께 프레임이 자석으로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TCL A300 Pro NXTFRAME TV는 사용자가 좋아하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디지털 액자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TV가 꺼져 있어도 클래식 회화나 현대 예술 작품이 지속적으로 디스플레이 되어 거실이나 침실을 미술 갤러리처럼 연출할 수 있으며, 집 안 곳곳에서 예술적 감각을 더해 어두운 밤에는 화면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작품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처럼 이번 신제품은 액자같은 플랫 & 슬림 프레임 디자인으로 미적 감각을 한층 높였다. TV 거치하는 방식으로는 3가지 형태로 거치대, 스탠드, 벽걸이형 있으며, 이동식 스탠드를 선택할 경우 집에서 원하는 장소에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

3.1.2채널 무선 사운드바 시스템을 내장해 깊이 있는 음향을 전달하며 230W의 고출력으로 방 안 가득 울리는 음향 효과와 현실감 있는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Beosonic 라운드 믹서를 통해 음향 모드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기에 영화,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최신 QLED Pro 화면 기술을 채택해 더욱 선명하고 정확한 컬러 표현을 제공한다. HDR10+와 Dolby Vision IQ를 지원해 선명한 밝기와 명암비를 자랑하며, 실내 조명이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나노크리스탈 코팅이 적용된 캔버스 스크린이 빛 반사를 최소화해 눈에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구글 TV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해 다양한 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AI 기반의 추천 콘텐츠로 맞춤형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리모컨의 경우 친환경 소재를 일부 사용해 사용자와 환경을 모두 고려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TCL 업계 관계자는 “신제품 TCL A300 Pro NXTFRAME TV는 단순한 TV를 넘어 시각과 예술의 혁신을 담아 기존 TV에 대한 소비자의 기존 인식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또한 TCL은 대형 TV와 QD-Mini LED 분야에서 선두주자일 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