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0일 기후변화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는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고를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관, 기업, 지자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국내 최초 비영리 공익단체인 기후변화센터에서 2011년 이후 매년 주관하고 있다.
공사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적극적인 신재생 인프라 도입 등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부문에서 단독 대상을 받았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