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으로 스타덤에 오른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이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30일 온라인 상에서는 그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셰프 요리하는 돌아이(본명 윤남노)의 댓글이 화제가 됐다.
요리하는 돌아이는 최근 매거진 촬영을 한 트리플스타 SNS 화보 사진에 "밖에서 끼부리지 말라고"라는 글을 남겼다.
사생활 논란이 되자 4일 지난 해당 게시물이 '성지순례 글'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트리플스타 사생활이 폭로되며, 요리하는 돌아이가 트리플스타에게 했던 "끼부리지 말라"라는 농담이 공교롭게도 '미래를 예측한 것 아니냐'는 웃지 못할 반응을 끌어낸 것이다.
넷플릭스 측은 이날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출연자 개인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저희가 확인하거나 입장을 전달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흑백요리사' 최종 3위를 차지한 트리플스타와 관련해 전처 및 결혼 전 사귄 여자친구와의 갈등이 공개됐다. 현재까지 그는 해당 논란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는 내달 3일 진행 예정인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 기념 특별 행사에도 출연할 예정이라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