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통해 올 가을에도 주거 취약 계층 3가구에게 개선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KT에스테이트는 지난 29일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 중구청과 함께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구 회현동에서 진행된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은 KT에스테이트 및 KT희망나눔재단 임직원과 중구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노후주택 수리를 도왔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김도훈 KT에스테이트 강남·서부고객단 차장은 “힘들었지만 나아진 주거 환경을 보고 대상자분께서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해주셔서 매우 보람찬 활동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KT에스테이트와 KT희망나눔재단, 중구청은 오는 11월 5일과 6일에 각각 중구 필동과 장충동에서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로써 KT에스테이트는 광진구에서는 자양동, 군자동 등 총 7가구, 중구에서는 신당동, 회현동 등 총 5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올해에만 주거 취약 계층 총 12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했다.
특히, 사랑의 집 고치기는 노후화된 주택 수리뿐만 아니라 선정된 대상자와 소통을 통해 방수 문제 개선, 문 교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주거 취약 계층에게 개선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사랑의 집 고치기가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