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 "KES 2024에서 AI와 디지털 혁신의 미래를 선보이다"

입력 2024-10-30 15:48
수정 2024-10-30 15:49

성결대학교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하여 졸업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많은 관람객들이 성결대학교 부스를 방문해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코엑스에서 졸업작품을 전시한 성결대학교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는 올해 약 10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25개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VR, 게임, 앱 및 웹 등 폭넓은 분야에서 창의적인 작품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작품들이 산업적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성결대학교 박성준 학과장은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가 2023년과 2024년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여 약 3,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한이음 ICT 멘토링 등 다수의 대내외 경진대회에서도 실력을 입증받았다고 설명했다.

KES 2024 성결대학교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 부스를 체험한 관람객들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해 보니 성결대학교의 게임 제작 수준이 매우 높으며 상용화할 정도로 완성도 있는 작품이 많아 앞으로 선보일 작품들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성결대학교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는 향후에도 꾸준히 대외 졸업작품 전시회를 운영하며 경쟁력 있는 학과로 발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