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대 바로 입주, 이자·잔금 부담 낮춰…'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눈길

입력 2024-10-30 09:47
수정 2024-10-30 09:49

IS동서가 시공하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아파트가 구매 부담을 크게 줄이는 금융 혜택을 대거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울산 덕하지구 B2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4·99㎡ 967가구다. 1차 물량과 함께 1770가구 대단지를 이룬다. 최근 울산 분양 아파트가 9억원을 넘은 가운데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5억원대다. 지난 7월부터 입주가 시작돼 현재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추는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1억원대(분양가 최저 금액 기준)로 바로 입주 가능하며, 잔금 대출시 발생하는 이자를 선지원(후불제) 한다. 또한 잔금의 20%는 2년간 유예할 수 있어 자금 계획을 여유롭게 세울 수 있으며, 추가로 입주 지원금을 지급한다.

‘풀옵션’ 혜택으로 시스템 에어컨, 유럽산 바닥 타일,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벽체 및 상판, 오브제 컬렉션(냉장고, 김치냉장고, 냉동고), 빌트인 식기세척기, 빌트인 스타일러, 빌트인 인덕션·전기오븐, 프리미엄 바스, 주방 프리미엄 더블후드 등이 무상제공된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고급 리조트 수준의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VR스포츠, 다목적 체육관(농구·풋살), 익스트림장(스케이트보드) 등의 운동시설과 냉·온탕을 갖춘 사우나도 마련된다. 미니영화관, 음악연주실, 개인방송 스튜디오 등 여가와 취미 공간도 들어선다.


수려한 조경도 갖췄다. 석가산은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캠핑장, 키즈 워터파크 등이 들어서 온 가족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티하우스에서는 조경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휴식이 가능하다. 산책로도 단지 전체에 구현돼 한적한 공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펫가든에서는 반려 동물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다.

고급 아파트의 상징과도 같은 조식과 중식도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호텔식 식음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영어교육 플랫폼 야나두와 함께하는 영어특화 프로그램, 어린이 축구 및 청소년 농구 교실 등 입주민 교육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지역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입주 후 아이들부터 성인,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높은 주거 만족도를 보이고 있고, 최근 기준금리 인하 및 시장 불확실성도 어느정도 해소가 되면서 조만간 완판될 것으로 본다”라며 “전용면적 84㎡ 타입은 취득세 산정시 주택수 제외 혜택도 있어 투자 목적 고객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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