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정보 유틸리티 토큰(코인) 스탯(STAT)이 한경미디어그룹의 블록체인 계열사 블루밍비트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멤버십(Enterprise membership)'을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탯은 인공지능(AI) 및 소셜트레이딩 기반 기술을 활용해 가상자산 투자자와 재단을 위한 다양한 투자 정보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블루밍비트는 30만명의 투자자가 이용하는 국내 대표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이다.
양사가 공식 출시한 엔터프라이즈 멤버십은 가상자산 발행사(재단) 및 기관투자자 전용 서비스로 가입사에게 온체인 및 오프체인 기반 맞춤형 정보 제공 및 네트워킹,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멤버십 구독은 10~20만개의 스탯 토큰을 시장에서 구매하여 락업(Lock-up)하거나, 니즈에 따라 별도 문의를 통해 구독료를 지불하면 가능하다. 매출액 일부는 스탯 토큰의 바이백 또는 소각 재원으로 활용한다.
김산하 블루밍비트 공동대표는 "멤버십 출시와 동시에 해시드(Hashed), 월드(구 월드코인, World), 만타네트워크(Manta), 나비프로토콜(Navi protocol), 벨라프로토콜(Bella Protocol) 등 5개사가 온보딩을 완료됐으며, 이외에도 현재 30여개 재단 및 기관과 멤버십 온보딩을 협의 중에 있다. 스탯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환 스탯 공동대표는 "블루밍비트와 함께 글로벌 가상자산 재단 및 기관투자자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스탯의 토큰 이코노미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투자 정보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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