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2024 전 지구적 여행 페스타 캠페인 '하나 국제여행제' 기간에 맞춰 전속 모델 김태리와 함께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 3편을 공개했다.
29일 하나투어는 이번 신규 브랜드 영상은 하나투어의 전략 상품인 '하나팩 2.0, 하나키트, 밍글링 투어'를 모델 김태리가 직접 경험하는 스토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하나 국제여행지라는 캠페인 명에 맞춰 ‘하나와 태리’라는 영화 콘셉트로 제작해 이를 통해 하나투어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보여주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각 영상에는 김태리가 가상 친구 하나와 함께 여행을 즐기는 모습으로 등장해 하나투어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한다. MZ(밀레니얼+Z)세대들이 선호하는 아날로그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캠코더로 찍은 듯한 아련한 영상미를 담았다.
브랜드 영상은 유튜브, OTT, 디지털 옥외전광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경기 버스 배너, 지하철 출입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하나국제여행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통해 하나투어가 다양한 유형의 여행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