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2024 참가 해외 미디어 11개사, 국내 혁신기업에 찬사

입력 2024-10-25 15:35
수정 2024-10-25 15:36


대구 역사상 최대 전시회인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에 10개국 11개 미디어가 내한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다. FIX참가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세계 각국으로 홍보해 해외진출과 투자유치에 큰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엑스코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 해외 미디어가 FIX 2024 참가기업 중 잠재력 있는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미디어 픽 TOP3 시상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FIX 2024에 참여한 기술 전문 해외 미디어사 11개사가 박람회 참가기업 중 베스트 기업 3개사를 선정, 총 33개사에게 해외 미디어상을 시상했다.

FIX 2024에는 미국,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스페인 등 10개국에서 ICT, 드론, 자동차 등 테크와 비즈니스를 다루는 해외 미디어사가 참여했다.

주요 미디어사로는 250만 명의구독자를 보유한 스페인 테크 유튜브 채널 ‘Clipset’, 중국 3대 미디어 채널인 ‘SINA’,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등 정부기관들의 공식 미디어파트너인 ‘비즈니스 투데이’등 영향력 있는 11개사가 참가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