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경기 의정부시에 공급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가 오는 25일부터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을 진행된다. 구매 부담을 낮추는 금융혜택을 비롯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 관심이 쏠린다.
25일롯데건설에 따르면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 가구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특히,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을 비롯해 계약금 5% 대출 이자 지원(무이자), 중도금 3% 고정금리 등의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춘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상품, 미래가치는 물론 이번에 파격적으로 제공하는 금융혜택이 입소문을 타며 청약 자격이 없던 수요자들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라며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추세고, 금리 인하 등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살아있는 만큼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6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금오초, 효자중, 효자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멀티스포츠룸,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1인 독서실(남·여), 키즈룸, 코인세탁실 등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만을 위한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전 가구 지하 세대창고도 제공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