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건축 자재비와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분양가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9월말 기준 부산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2148.7만원으로 올해 1월 대비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분양가 상승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자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생활인프라 탄탄한 입지의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우리자산신탁이 시행하고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센텀 파크 SK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개동, 전용74㎡/84㎡A·B 아파트 309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세대수는 ▲전용 74㎡ 114세대 ▲전용 84㎡ A타입 110세대 ▲전용 84㎡ B타입 85세대로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센텀 파크 SK뷰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통장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하며, 코스트코, 홈플러스, 망미 중앙시장, 온천천 카페거리 등도 가깝다. 부산연제경찰서, 병무청, 부산시교육청교육원, 법원, 검찰청, 동래구청, 부산광역시청 등도 인접해있다.
센텀 파크 SK뷰 바로 앞에는 좌수영로, 번영로, 수영강변도로, 원동IC 등이 있어 부산 주요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과정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로 자녀 교육환경도 좋다. 반경 1km 내 토현중, 안락중, 연천중, 부산외고 등이 위치하며 부산 경상대와 부산 광역시립 연산도서관, 센텀시티 학원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아파트는 수영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고, 수영환경공원, 수영강과 수영강변산책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수영강 일대는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및 상부에 대규모 공원조성 프로젝트 등을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가 상승에 따라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해당 아파트는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교육환경,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센텀 파크 SK뷰’의 견본주택은 수영구 망미동 코스트코 인근에 위치하며, 2028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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