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속가능한 건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지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2024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스마트건설과 산업 안전 관련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모여 건설안전 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문 전시회다. 현대건설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관 전시에는 제이디솔루션(지향성 음향 스피커), 웍스메이트(건설 근로자 비대면 중개 플랫폼), 새임(건설 현장 스마트 원격 교육 솔루션) 등 12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건설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