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남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김해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32호점으로 새 출발 했다.
김해점은 한 곳에서 한 방에 해결 가능한 '원 스톱(One-Stop) 쇼핑'을 구현했다. 영업면적 약 5700평 이상 규모에 식품·비식품 층 구분이 없는 단층 구조로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이 가능한 점포로 꼽힌다.
홈플러스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매장 구성과 고객 편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통해 김해시 내 홈플러스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를 매장 입구 전면에 배치해 고소한 빵 냄새를 시작으로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산 코너 '더 미트 마켓'에서는 '한돈 YBD 황금돼지 삼겹살/목심'을 처음 선보인다. YBD는 요크셔, 버크셔, 듀록 등 3가지 품종의 장점만 고루 담아 부드러운 맛, 탄탄한 육질, 진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비식품 매장은 핵심 점포 위주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효율화 증대에 주력했다.
홈플러스 몰은 고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푸드코트를 새 단장하고, 젊은 고객부터 가족단위 고객까지 모두 아우르는 인기 식음료 테넌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유혜경 홈플러스 리테일경험본부장(상무)은 "김해시 으뜸 대형마트로 손꼽히는 김해점은 고품질 상품, 넓은 주차장,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 등으로 오랜 기간 고객 일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어온 매장"이라며 "맞춤형 고객 경험 확장을 목표로 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김해시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제공